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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P2P금융협회, 제2대 임원 선임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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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2P금융협회는 보다 안정적인 P2P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2대 임원 선임 작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대 회장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를 비롯한 총 9개사 임원들은 오는 2월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임기가 끝난다. 협회는 향후 2년간 보다 안정적인 P2P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차기 임원단을 선임한다.

제2대 임원단은 초대 임원단보다 2명 늘어난 11명으로 구성되며 협회 정회원만 임원이 될 수 있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제5조에 해당하지 않거나 2개 이상의 회원사로부터 추천을 받는다면 입후보할 수 있다. 최종 임원은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을 바탕으로 총회에서 선출한다.

김준태 한국P2P금융협회 사무국장은 "새롭게 선출될 제2대 임원단은 성장을 추구하되 자율규제 및 자체 자정활동을 강화해 더욱 안정적인 P2P금융산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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