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겨울봉사캠프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도 영월에서 겨울봉사캠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겨울봉사캠프는 전국 각 지역의 봉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33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강원도 7개 폐광지역 250여 가정에 연탄 6만장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2년간 꾸준히 강원도 폐광지역에 연탄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연탄은 총 109만장에 달한다.

한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청소년 봉사 단체다. 2006년 출범 이후 4500여명이 활동했다.

전혜영 기자 m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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