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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세모뉴스] 170만원으로 ‘집 한 채’ 지은 13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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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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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나만의 집을 지으면 어떨까?” 13살 중학교 1학년 루크(Luke Thill)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필요한 돈은 최소 170만원 13살에게 그런 돈이 있을 리 없었다.

이웃들의 심부름을 대신하며 모금 사이트 시작

무작정 전기 기술자를 찾아 차고를 청소하기 시작해 그 대가로 기술자에게 전기도 설치 받을 수 있었다.

자재의 75%는 재활용품 삼촌 친구에게 졸라 집 앞문도 선물 받았다.

마침내 1년 후 길이 3m, 넓이 1.6m의 복층 2.4평의 집 완성

화장실, 수도시설은 없어도 침대와 TV 전자레인지까지 웬만한 건 다 갖춰져 있었다.

“저는 은행에서 막대한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집을 갖고 싶진 않아요”

“모두들 큰 집을 갖길 원하지만, 돈을 더 아껴요. 그 대신 더 여행을 가세요. 당신이 원하는 걸 하세요.”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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