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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연식 태백시장 "당초 목표 차질없이 추진해 갈 지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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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시행계획 보고회

뉴스1

김연식 태백시장이 15일 강원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주요업무시행계획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태백시청 제공) 2018.1.15/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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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박하림 기자 = 김연식 태백시장은 15일 “태백시의 어려운 사항을 잘 풀어가기 위해서는 당초 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주요업무시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특히 당초예산에 확보된 사업은 동절기 행정절차 완료로 해빙과 동시에 착공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실천방안 마련 등으로 태백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석탄산업 합리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이로 인한 출산율 및 인구감소 등 도시가 위축되고 경쟁력이 감소하고 있어 냉정한 분석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위기의식을 갖고 책임감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 시정 비전아래 시정목표인 ‘신뢰받는 행정’, ‘존중하는 시민사회’, ‘사랑받는 공직사회’를 달성하기 위해 올 한해 6대 역점시책을 새롭게 설정했다.

6대 주요역점시책에는 Δ신성장 트로이카 거점지역 육성 Δ자립형 경제기반 강화 및 시민경제 활성화 Δ사람 중심의 생활터전, 품격있는 산소도시 조성 Δ흥이 있고, 향이 나며, 색이 짙은 태백만의 관광·문화·스포츠 가치 창출 Δ모두가 행복한 복지, 삶이 풍요로운 건강도시 Δ교육강도, 소통·참여·혁신의 열린 행정 구현이 설정됐다.

특히 시는 올해 ‘태백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중점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결집할 방침이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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