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제 1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결과를 공유하고 2차 개정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관계부처는 자동차 비관세 등 미측이 1차 협상에서 제기한 이슈별 대응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우리측 관심이슈별 구체적 제기사항 및 전략을 논의했다.
강 차관보는 "한미 양국이 제기한 이슈들에 대해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 국제규범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 2차 한미 FTA 개정 협상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일시는 미측과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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