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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서울 대중교통 무료로 교통량 1.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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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의 하나로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요금이 면제된 첫날 시내 교통량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출근 시간대 지하철의 승객은 지난주 월요일보다 2만3천 명, 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근길 시내버스 이용객은 0.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서울 시내 14개 지점을 통해 진입한 차량은 2천99대,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처음 시행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는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 참여가 성공의 척도라며 앞으로 시민단체와의 협력,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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