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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경북119정비센터 덕에 소방장비 수리 예산 연간 10억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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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북도소방본부 119종합정비센터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는 지난해 119종합정비센터를 운영해 소방장비 수리예산 약 10억원을 아꼈다고 15일 밝혔다.

119종합정비센터는 지난해 도내 소방차 536대 834건, 개인 장비 4천286점을 정비함으로써 외부업체에 맡겼을 때 드는 비용 10억원을 절약했다.

또 안전관리자 240여명을 양성하고 장비담당자 실무교육을 했으며 긴급 대체용 소방차 3대로 출동 공백을 방지했다.

군위에 있는 센터에는 정비 전문시설이 있고 자동차·고압가스관리 자격자 등 전문인력 8명이 근무한다.

최병일 도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장비 유지·관리로 예산을 아끼고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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