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풍부한 광교신도시, `원희캐슬법조타운` 문의 쇄도

[사진 제공 : 거목공인중개사]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신도시인 광교신도시는 개발 호재가 풍부해 부동산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교신도시에는 다가오는 2019년 수원지방법원·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광교법조타운이 완성된다. 또한 전시시설과 중소회의실·컨벤션홀을 갖춘 수원컨벤션센터가 들어서며 2020년에는 경기도융합타운과 경기도청신청사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광교법조타운 코앞에 위치한 원희캐슬법조타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완공된 원희캐슬법조타운은 법조타운 내 근린시설로서는 국내에서 손꼽힐만한 대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5층~지상 10층, 총 4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600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해 입주하는 변호사·법무사·방문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 지역의 거목공인중개사는 "내년부터 광교법조타운에 법원과 검찰청사가 들어와 인근 사무실과 상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 일대는 광교중앙역과 상현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고 전했다.

이 일대는 신분당선 광교중양역·상현역을 통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며 차량 이용 시 용서고속도로(용인~서울)과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광교 랜드마크인 광교호수공원·광교중앙공원·광교역사공원 등의 녹지가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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