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넘게 끌어온 서울 방배로 하수관로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 일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천과 내방역 사이 방배로에 지름 4m짜리 하수관로를 매설하는 공사가 4년여 만에 마무리돼 왕복 4차선 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지난 2011년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뒤 2013년 빗물을 흘려보내기 위한 대형 하수관로 매설 공사를 시작했지만 지하에 전기나 상하수도, 가스선 등이 얽혀 있어서 애초 예상보다 2년이나 완공이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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