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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남유진 구미시장, 시정 마무리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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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전국 최초로 현 단체장직 조기 사퇴를 선언한 남유진 구미시장이 신년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 12년 시정 마무리 행보를 시작하며, 경북도지사 경선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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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형곡1동 신년간담회.(사진=구미시)

15일 형곡1동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신년간담회는 그동안 함께 해 준 시민 및 기관단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1년 단수사태와 2012년 불산사고는 절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라며, "구미는 이를 교훈삼아서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해 2017년 경북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도시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장강의 거센 물은 뒷물길이 있기에 밀려간다"며, "그간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힘을 얻어, 경북 발전을 위해 더 바쁘게 뛰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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