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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원주시, 간현관광지 개발 가속화…전체 면적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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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방안도 마련

원주=CBS노컷뉴스 이전호 기자

원주시가 원주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개발을 가속화하고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15일 원주시청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1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주말에 1만7천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면서 "출렁다리와 연관한 둘레길과 경관시설 등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간현관광지 전체 면적을 확장하면서, 제2주차장과 함께 들레길과 짚라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간현관광지는 2013년부터 녹색충전지대 사업이 진행 중이며 국도비 91억원을 포함, 총 178억언의 예산이 투입해 주차장, 들꽃정원, 세어링가든, 수변시설 조성을 마쳤다. 올해는 별자리공원과 소리공원, 네트 어드벤처, 경광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창묵 시장은 "운영과 관리 등에 있어 마을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의 형태로 주민이 참여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와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개선 방안도 밝혔다.

원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혁신도시 서부권 진입도로 5월 준공으로 교통흐름이 개선되는 것과 함께 오는 7월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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