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 올림픽 입장권 전달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억원 상당의 올림픽·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입장권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올림픽 입장권 1,447매와 패럴림픽 입장권 1,200매가 지원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도로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조직위 재정지원, 평창으로 가는 주 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약 5400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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