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 모바일 RPG '미쓰삼국지' 오늘 사전예약 실시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녹스게임즈는 15일부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미쓰삼국지'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스게임즈에 따르면 '미쓰삼국지'는 삼국지의 모든 장수를 여성화한 소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연희무쌍'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캐릭터별 전용 장비를 통해 강력한 캐릭터로 육성시킬 수 있으며, 특정 캐릭터들이 모이면 능력치가 향상되는 '견제 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녹스게임즈는 이번 사전예약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총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공식 카페 가입인사를 남긴 유저들을 대상으로 연희무쌍 피규어,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홍준수 녹스게임즈 대표는 "신작 '미쓰삼국지'는 탄탄한 스토리부터 일러스트 퀄리티, 콘텐츠까지 고루 갖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삼국지와 일본 연희시리즈 매니아층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이라며 "오늘부터 실시하는 사전예약에 많은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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