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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영동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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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5일 주택화재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동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의무 설치 안내 및 화재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영동 지역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영동군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인지 대피 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화재에 사용되는 소화기를 말한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는 각 세대별 또는 층별 1대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재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보험이라 생각하고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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