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애 도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숙애 충북도의회 의원이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의 우수의정활동 사례공모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숙애 충북도의회 의원이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의 우수의정활동 사례공모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이숙애 충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의 우수의정활동 사례공모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전국 지방의회 소속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의원 총 46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가운데 우수의정대상은 총 3명 수상으로 광역의원은 1명, 기초의원은 2명이다.

이숙애 의원은 지난 4년간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충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지원, 진로교육진흥, 성별영향분석평가, 장애인공무원편의 지원 등 조례 제정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지능형 로봇 비리의혹 지적 등 재정의 투명성 확보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아동학대의 예방과 사후조치에 관한 근본적 대책 마련, 성폭력 예방과 근절 및 근본적 접근 필요성 제시, 장애인의 교육과 사회참여 대책 촉구 등 다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한 활발한 정책대안 제시로 충북교육 발전과 교육복지 증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돼 전국 광역지방의원 중 유일하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전국의 광역ㆍ기초의회 여성의원들이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양성평등과 생활밀착형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화시키는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변화ㆍ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생활정치', '맑은 정치', '평등정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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