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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홍천군, 공작산 생태숲 지난해 방문객 35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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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홍천 공작산 생태숲 산소길 모습. (홍천군 제공) 2018.1.1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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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지난해 공작산 생태숲의 방문객이 35만명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작산 생태숲은 홍천 9경 중 하나인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존하는 군 대표 산림문화·휴양명소다.

이곳에는 생태숲 교육관, 수생식물원, 산소길 등이 있으며 지난 2009년 조성된 이후 꾸준한 복원 노력으로 2013년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생태숲에 생태수목 터널 조성 및 다양한 초화·수목류 등을 식재했으며 생태연못 내 식생환경 개선사업으로 연꽃 식재 및 개화촉진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생태숲을 활용한 숲교육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산림문화·휴양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쾌적한 생태숲 환경 조성 및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물 보수·유지관리에 힘썼다.

군은 앞으로 생태숲 환경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및 시설물 관리, 생태수목 터널 조성·운영 등 생태숲 내 시설물 보수·유지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노승락 군수는 “공작산 생태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문화·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작산 생태숲을 강원 영서 내륙지역의 으뜸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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