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 한 치과 건물에 박혀
2명 경상…운전자 마약 복용 시인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오렌지카운티 산타아나 지역의 한 치과 건물 2층에 흰색 승용차가 박혀 있다. (OCFA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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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고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건물 2층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임 등 미 언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오전 7시 50분쯤 캘리포니아 남부 오렌지카운티 산타아나 지역의 한 치과 건물 2층에 흰색 승용차가 박힌 채 발견됐다.
산타아나 지역 경찰은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가 가림막에 부딪힌 후 날았다"며 이후 건물 2층에 박았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인정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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