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전국 규모 농산물 축제로 발돋움한 보은 대추축제가 매년 10월 둘째주 금요일 개막하는 점을 고려해 이날을 군민의 날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보은군 최근 승격일(5월 26일), '보은' 지명 사용일(8월 10일), 농업인의 날(11월 11일) 등을 놓고 설문조사를 벌였는데, 이날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인 출향인도 함께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날을 선호했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군민의 날 조례안'을 제정한 뒤 첫 행사를 열 예정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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