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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김포소식]차량과태료 체납액 정리 성과 향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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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김포시, 차량과태료 체납액 정리 성과 향상

경기 김포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차량세무팀이 신설 1년여 만에 차량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검사지연 등) 체납액 정리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9월말 차량세무팀을 신설하고 차량과태료 체납액 정리에 나서 1년 3개월이 지난 현재 체납액이 119억원으로 당시 171억원에 달하던 체납액이 52억원 줄었다.

시는 지난해 체납액 15억9000만원을 징수해 차량과태료 최초 징수율 10.1%로 두 자릿수에 진입했을 뿐 만아니라 이월체납액 방지를 위해 현년도분 징수에도 총력을 기울여 전년대비 7%정도 상승한 40.9% 징수율을 달성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체납액 징수 및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영상인식 번호판영치시스템을 도입 기동성을 높이고 장기 고액체납자 부동산공매, 급여·예금 등 채권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24억원 용역 진행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하수행정 기반을 구축하고자 24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해 12월 용역 업체를 선정했으며 1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변경 수립과 하수도 대장 정비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권 등 소외지역 하수처리 구역 확대, 인구 급증에 따른 하수처리 기반시설 증설 검토, 신도시 및 택지 개발에 따른 하수시설을 조사해 하수도 대장에 반영한다는 것 등이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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