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다양한 행사

상무역에서 포토존·릴레이 명예역장·시민 콘서트

광주도시철도공사. © News1 DB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상무역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디비와 수호랑이가 그려진 포토존을 설치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해 영화 시사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월25일까지 진행한다.

체육계 관계자, 어린이 등 다양한 시민들을 명예역장으로 위촉하는 '릴레이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평창 올림픽의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을 선보인다.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 2월 9일에는 올림픽 성공기원 시민 콘서트도 상무역서 개최한다.

공사 관계자는 "올림픽 성공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이 평창까지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광주지하철에서 평창의 열기를 함께 느끼고 뜨거운 응원의 마음도 마음껏 표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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