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측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실무회담의 단장으로는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은 3명을 파견한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의 통지문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북측에 회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12일 북측에 오늘 15일 북측의 평창 올림픽 참가 문제를 논의할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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