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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15일 오전 9시53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비료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적재된 비료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창고 안에 있던 전기난로가 과열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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