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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韓 작가와 日 만화가 만나면? 소박스 한일 웹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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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일 웹툰 공모전 포스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의 웹툰과 일본의 망가가 손잡고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쇼박스(대표 유정훈)는 국내 최초로 한일 공동 웹툰 공모전을 15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본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 주피터 텔레콤(J:COM) 자회사이자 '공기인형' 등 한일 합작영화를 비롯한 300여 작품을 제작, 배급한 현지 영화사 아스믹 에이스, 지난해 쇼박스와 함께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 웹툰 제작사 스토리 컴퍼니, 글로벌 동시 연재 서비스를 운용 중인 웹툰 플랫폼 토리 코믹스 등이 참여한다.

한일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웹툰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국적 구분 없는 매칭 작업을 통해 폭넓은 창작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작가의 대본으로 일본 만화가가 그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완성될 웹툰들은 한일 양국 포함 80개국 이상에서 동시에 연재된다.추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물 제작과 한일 공동 투자도 검토된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및 작화 종합, 스토리, 작화 등 총 3개 부문으로 기성·신인 및 개인·팀 등과 관계없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참조,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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