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90 돌파 후 상승폭 일부 축소

바이로메드 상한가 기록…제약·바이오주 강세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 넘게 오르던 코스닥이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코스닥은 15일 오후 2시25분 14.61p(1.67%) 오른 887.66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48분 890선에 올라선 코스닥은 2% 넘게 오르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제약·바이오주 위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이 2.4%, 셀트리온헬스케어가 5.5% 상승했다. 바이로메드는 29.97%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378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뒷받침했다. 기관은 631억원 순매도했다. 오전까지 순매수를 보이던 개인은 478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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