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원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주요 자회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농식품·농자재 수출확대, 농업 전반에 대한 교류 활성화, 우수 협력사 발굴 등 교류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농업 부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베트남 농업지역개발부와 우호관계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향후 농협의 베트남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사장단의 베트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성사됐다.
베트남 공무원단은 지난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농협유통, 남해화학 등 농협의 주요 자회사를 방문해 양 측의 협력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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