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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농협-베트남, 농업 부문 교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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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제지주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베트남 농업지역개발부 소속 공무원단과 농업부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주요 자회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농식품·농자재 수출확대, 농업 전반에 대한 교류 활성화, 우수 협력사 발굴 등 교류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농업 부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베트남 농업지역개발부와 우호관계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향후 농협의 베트남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사장단의 베트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성사됐다.

베트남 공무원단은 지난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농협유통, 남해화학 등 농협의 주요 자회사를 방문해 양 측의 협력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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