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자·서미정·전진숙 광주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김옥자 서미정 전진숙 광주시의원© News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의회는 김옥자·서미정·전진숙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8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4년간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 지방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시상식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옥자 의원은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제정 등 생활정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미정 의원은 성매매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 발의 등 평등정치에 기여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전진숙 의원은 의회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과 여성 관련 주제에 대한 문제점 제시 등이 의정활동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을 주관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양성평등에 관련하여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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