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추진과제는 행정ㆍ안전 분야의 경우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 구축 등이고, 생활ㆍ복지 분야는 ICT 활용 생활복지정보시스템 및 맞춤형 보건ㆍ의료ㆍ복지 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농업ㆍ해양 분야는 기후(기상)기반의 어장 관측정보 관리시스템과 맞춤형 스마트 수산양식 플랫폼 기반 구축 등이며,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는 도민 누구나 고품질의 보편적인 정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광지ㆍ대중교통 공공 와이파이(Wi-Fi) 구축, 휴대전화 난청지역 개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특성 및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특화서비스 발굴ㆍ운영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 광주전남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위탁해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수요를 분석하고, 대내외 전문가 의견수렴과 전라남도 정보화위원회의 자문 및 검증 등을 거쳐 최종안을 도출했다.
문금주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전남의 지속발전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부서와 시군이 협업,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계획을 보완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