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육진흥원 윤혜경씨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이미지 컨설팅’을 내용으로 실제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동신대, 광주대 등 광주 지역 5개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취업성공 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청년 고용지원제도 및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구는 올해 분기별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청년일자리 및 진로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진로탐색 및 생애설계, 스트레스 및 자리관리 등을 주제로 취업능력 향상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받아 취업에 성공해 지역사회를 성장시킬 큰 원동력이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신념으로 민선6기 전국 최고의 경제·복지 1번지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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