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전 10시 10분부터 35분까지 전체회의가 진행된 뒤, 낮 12시부터 25분 동안 대표 접촉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북은 이 자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측 예술단을 파견하고 공연 일정과 장소, 무대 조건 등 기술적인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남북은 개별 오찬을 한 뒤, 오후에도 수석대표접촉 또는 대표접촉을 통해 실무 문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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