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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부산병무청, 내달 20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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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병역명문가 포스터


병역명문가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나라지킴이 3대 가족,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부산병무청은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병무청의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열다섯번째 이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ㆍ백부ㆍ숙부 그리고 본인ㆍ형제ㆍ사촌형제 3代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 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구비해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을 방문 또는 우편, FAX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가문에는 병역명문가증, 병역명문가 증서 및 패 등이 교부되며, 대통령ㆍ국무총리 등의 표창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훈격 및 수상 인원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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