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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거침없는 하이킥' 코스닥, 890선 돌파…바이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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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스닥지수가 890선을 넘어섰다.

15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99포인트(1.95%) 오른 890.04를 기록하고 있다. 한 때 891.30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

외국인의 공이 컸다. 외국인은 1141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630억원, 39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음식료 담배, 의료 정밀기기도 2%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금속, 종이목재 등은 하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제약 바이오주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2.33% 오른 2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6.82%), 신라젠(3.98%), 셀트리온제약(23.48%), 바이로메드(24.39%), 티슈진(3.37%), 메디톡스(3.78%), 휴젤(0.59%), 코미팜(3.00%) 등도 상승세다. 반면 펄어비스(01.66%), 파라다이스(-0.45%) 등은 하락세다.

현재 거래량은 7억2008만주이며 거래대금은 7조5328억원이다. 1종목 포함 557종목이 상승 중이고 77종목이 보험에 머물러있다. 614종목은 하락 중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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