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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Sh수협은행, '중견은행 일등은행'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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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3일 열린 ‘Sh수협은행 제1차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은행장이 2018년 경영전략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출처=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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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보연 기자 = “전 임직원의 열정과 혁신의지를 한데 모아 ‘중견은행 일등은행’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경쟁력 있는 강한 은행으로 힘차게 전진할 것”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영업점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새 비전은 Sh수협은행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내실있고 알찬 중견은행으로 도약하자는 의미와 중견은행 중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은행이 되자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자율경영기반 구축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 △질적성장 및 내실경영 △수익창출 기반 확대 △강한 기업문화 구축의 5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특히 ‘리테일금융 기반 확대’에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2018년 경영목표를 ‘경쟁력 있는 강한 은행’으로 정하고 이같은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함께 뛰자!’를 슬로건으로 공표했다.

한편 이날 비전 선포식에 이어 ‘2018년 제1차 전국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도 개최됐다.

이동빈 은행장은 2018년 경영전략을 직접 프리젠테이션하며 “올해는 고객 중심 구조로 직제를 개편하고 디지털 금융 강화, 허브&스포크 전략 등 대고객 접점 확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행장은 영업점장 전원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신입행원부터 임원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한걸음 더 뛰어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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