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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교보생명 '우수 보험설계사 자녀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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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교보생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수 보험설계사(FP) 자녀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올린 신인 FP를 선발하고 자녀들의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250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 7월에도 우수 설계사 자녀 30명이 캐나다 벤쿠버로 하계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이번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7명이 연수를 떠난다. 학생들은 18박 19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 마오리족 민속마을, 지역 커뮤니티 캠프 등을 방문해 뉴질랜드의 문화를 접한다. 카약, 루지 타기, 양털 깎기 등의 활동에도 참여한다.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학습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설계사들에게 긍정적인 인식도 심어줘 FP의 동기부여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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