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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대문구,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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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 내 30인 미만 사업주를 대상으로 18일 오후 4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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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날 일자리 안정자금 개요와 지원 대상에 대해 설명하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역 내 30인 미만 사업주 7700여 명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문과 설명회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원된다.

30명 미만을 고용한 사업주로서 ▲최저임금을 준수 ▲고용보험에 가입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신청일 이전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해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경비와 청소원에 대해서는 30인 이상을 고용한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근로자 1인 당 최대 월 13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4대 사회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이곳으로 우편, 팩스를 보내 신청해도 된다.

서대문구 일자리경제과(330-192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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