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대한상의 찾아 '사회적대타협' 첫 정책행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18.1.11/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사회적대타협을 위한 현안 경청간담회'를 진행하며 정책 행보에 나선다.

우원식 원내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를 방문해 사회적대타협을 위한 경제계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노동·경제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주노총·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그 대상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특히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정규직화, 혁신성장 동력 마련 등 현안과 관련해 정부여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관련 해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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