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개장식 행사가 열린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위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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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운항편의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들이 터미널을 잘못 찾아오는 사례가 많지 않을까 우려해서다. 이 경우 자칫 시간에 늦어 비행기를 놓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동운항(코드쉐어)이란?
2터미널 개장이 왜 영향?
2 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 등 4개 항공사만 이용하며 나머지 항공사는 모두 1 터미널에서 뜨고 내린다. 이 때문에 터미널을 헛갈릴 경우 시간이 많이 지체돼 예정된 시간에 늦을 수도 있다.
실제 탑승항공사 꼭 확인해야
예를 들어 대한항공에서 인천~사이판 구간 항공권을 구매했더라도 실제 탑승항공사가 진에어인 경우는 2 터미널이 아니라 1 터미널로 가야 한다. 반대로 인천~오사카 구간 항공권을 일본항공에서 샀더라도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가 대한항공이면 1 터미널이 아닌 2 터미널을 이용해야만 한다.
전자항공권, 문자메시지로 확인 가능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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