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홍성우 기자 = 15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다. 강원영서는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는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한 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영하15~영하1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영하15~영하13도, 강원동해안 영하4~영하3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4도, 강원산지 0~3도, 강원동해안 7~9도로 어제보다 2~6도 높겠다.
물결은 동해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 1.5~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크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난방기 관리나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hsw012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