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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신과함께' 개봉 23일째 1200만 돌파..'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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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23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경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올해 첫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11일 오전 9시, 개봉 23일만에 1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이로써 <신과함께-죄와 벌>은 올해 최고의 흥행 기록을 또 다시 자체 경신한 것은 물론 <부산행>,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고의 흥행작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와 같은 기록은 개봉 15일 만에 1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명량>에 이어 2번째로 빠른 속도라 더욱 눈길을 끈다.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흥행 열기 속에서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만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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