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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대, 정시모집 마감…경쟁률 4.3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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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대학교 전경


일반전형 860명 정원, 3750명 지원

미술대학 19.33대 1로 경쟁률 최고
의과대 3.37대 1로 2년 연속 하락
치의학과 4.91대 1로 2년만 하락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서울대학교 2018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4.36대 1을 기록했다.

9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정시모집 접수를 받은 결과 860명을 뽑는 일반전형에 3750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2013학년도 4.76대 1을 기록한 후 2014년(4.27대 1), 2015년(3.93대 1), 2016년(3.74대 1) 등 최근 3학년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지난해 4.12대 1를 기록한 이후 이번해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모집단위별로는 인문대 3.65대 1, 사회과학대 4.30대 1, 자연과학대 4.65대 1, 간호대 6.72대 1, 경영대 3.38대 1, 공과대 3.66대 1, 농업생명과학대 3.90대 1, 미술대 19.33대 1, 사범대 5.62대 1, 생활과학대 5.13대 1, 수의과대 5.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는 3.37대 1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016학년도는 3.8대 1, 2017학년도 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의학과는 11명을 선발하는 데 54명이 지원해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도와 재작년도 경쟁률인 7대 1보다 다소 하락했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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