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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휴대전화 대리점 점장이 신발에 휴대전화를 넣어 여성 고객을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찍으려다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휴대전화를 구매하러 온 고객을 몰래 촬영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대리점에 휴대전화를 사러 온 여성 고객과 상담하던 중 신발에 휴대전화를 꽂아 넣어 책상 아래 공간을 통해 몰래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촬영 시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A 씨의 휴대폰에서 촬영 영상은 나오지 않았지만 경찰은 현재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비슷한 종류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이동통신사 측은 SBS와의 통화에서 "위탁 대리점 소속 직원인 A 씨를 퇴사시키고, 고객 개인정보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구성=장현은 작가, 사진=픽사베이, 연합뉴스)
(SBS 뉴미디어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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