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세화아이엠씨 오는 19일 임시주총…경영진 바뀔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 홍보관에서 타이어 금형 제조업체인 세화아이엠씨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하고 상장기념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유동환 세화아이엠씨 총괄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희열 (주)세화아이엠씨 대표이사, 김동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한국거래소 제공) 2015.3.19/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글로벌 타이어 몰드(금형) 회사인 세화아이엠씨는 오는 19일 오전 8일 광주 북구에 자리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이사를 선임한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3일 금융투자기업인 ㈜얼라이컴퍼니와 파인투자조합 등 2곳과 최대주주의 주식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세화아이엠씨의 최대주주인 유동환 부회장, 특수관계인인 채해성씨, 유 부회장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메자닌캐피탈, 연곡인터내셔날이 보유 중인 주식 382만주(무상증자 후 916만8000주)를 매각하는 계약이다.

매각대금은 249억원이며, 매각 주식 수는 총 발행 주식 수의 32.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후 회사의 경영권은 얼라이컴퍼니가 갖게 된다.
yr2003@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