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추진협의체가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합당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까지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민의당 이언주, 이태규 의원과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 정운천 최고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오늘 출범식을 열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또, 정치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제3세력의 대통합도 추진하겠다며, 원만한 통합 진행을 위해 양당 공동의 실무지원팀도 설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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