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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5억 받아주면 1억 주겠다" 뒷거래 논란에 "형사적으로 문제될 수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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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감독의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 합의금 제안 문제로 논란이 옮겨간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의 학부모와 손웅정 감독 변호인 사이에서 오고 간 대화가 숱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언론이 녹취를 공개한 건데요, 피해 학생의 부친이 손웅정 감독 측의 김형우 변호사에게 최소 5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이 중 1억 원을 김 변호사에게 주겠다고 하는 등 뒷거래를 제안하는 듯한 정황이 담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