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국민-바른 통합파 의원들, 4일 광주서 '동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국민의당,바른정당 국민통합포럼


안철수-유승민 대표 참석 조율 중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국민의당 통합파 의원들과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이 4일 광주에 동행, 공동행사를 진행한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양당 국회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오는 4일 광주를 방문,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생경제 현안 청취 정책포럼'을 가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민통합포럼은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전 결성된 이후 매주 포럼을 열어왔으며, 광주 전남에서 공동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는 국민의당에서 16명, 바른정당에서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길에는 이언주(국민의당), 정운천(바른정당) 공동대표를 포함해 포럼 소속 양당 국회의원, 지역위원장과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 참석 여부도 막판 조율중이다.

포럼은 도시락 회의로 열리며, 장소는 광주상공회의소 등 제3의 장소를 물색중이다.

포럼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5·18 묘역을 참배하고, 민생경제 현안을 듣기 위한 자리로, 그동안 서울에서만 열렸는데 지방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