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추미애 "적폐청산 틀 위에서 사회 대통합 깃발"…새해 첫날 단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출범 7달밖에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 과거는 과거대로 덮어두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면서 "적폐청산에 대한 반기, 피로감을 부채질하는 그 런 세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켜켜이 쌓인 적폐를 우린 한 번도 제대로 청산해내지 못한 채 그저 어물쩍 넘겨오기를 반복했다"며 "이젠 4·19 정신과 5·18의 영령들이, 그리고 1987년 헌법재판제도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적폐청산의 문을 열어주었던 민주투사의 영혼들이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열려고 했던 문들이 닫힐 때마다 통탄했을 영령들을 생각하면서 이젠 지치지 않고 책임감 있게, 확실하게 과거의 부정부패와 이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 nam@sbs.co.kr]

☞ [나도펀딩] 전신마비 아빠와 다운증후군 딸,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해주세요
☞ SBS에서 직접 편집한 뉴스 여기서 확인!

※ © SBS & SBS I&M.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