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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국립공원관리공단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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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공공부관 부분과 개인부분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공공기관 부분에서 2015년 이후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기부대상은 기관과 개인이 교육기부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한 해 동안 교육기부활성에 기여한 우수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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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국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관리이사(오른쪽)가 김상곤 교육부 장관(왼쪽)으로부터 교육기부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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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자연생태계가 뛰어난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닮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발달 단계별 프로그램운영, 현장체험교재 보급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2010년부터 국립공원 인근지역 유치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숲(바다)학교,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주니어레인저 등 다양한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경업 공단 이사장은 “3회 연속수상으로 명예의 전당 등록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자연을 닮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적,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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