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보형 기자 |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조한선이 성훈의 자상함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오후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 제작 (주)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서 성훈은 조한선과의 호흡에 대해 "형은 술을 굉장히 많이 좋아한다"고 말하며 "그래서 술자리에서 동생을 챙겨주시는 게 심하다보니"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성훈은 "제가 낯을 가리고 사람들하고 친해지지 못하는 편이다보니 연락을 잘 하는 편이 아닌데 한선이 형은 항상 생각이 나더라"고 이야기하면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조한선은 성훈에 대해 "술 마실때 항상 옆에 있었으면 하는 동생이다. 너무 잘 챙겨준다"고 얘기했다. 이어 조한선은 "성훈 씨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내성적이어서 깜짝 놀랐었다"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굉장히 친해지게 됐는데 내성적인 면 뒤에 자상한 면이 있다. 항상 과일을 저희 집에 보내준다. 그래서 너무 깜짝 놀랐었다. 제철 과일을 항상 보내준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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