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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주거용 오피스텔 몸값 ‘쑥쑥’.. 동탄 ‘어반스톤’ 오피스텔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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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 많은 복층 오피스텔.. 직주근접 가능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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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인기 높은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뜨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세가와 1~2인 가구의 증가,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설계 등으로 소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뛰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아파트 전셋값은 하락 없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8월 기준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933만원으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소형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은 △서울 1276만원 △경기 800만원 △인천 641만원으로 8월 기준 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60~85㎡의 평균 매매가(서울 977만원, 경기 715만원, 인천 525만원) 보다 높다.

더욱이 풍부한 배후수요 및 직주근접까지 가능한 일부 소형 오피스텔 단지에는 ‘웃돈’까지 붙을 정도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신도시이자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동탄2 신도시가 대표적으로, 대기업 및 산업단지가 여럿 위치하여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

동탄2 신도시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수서발 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10분대에 강남 도착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오는 2021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동탄2 신도시에 주식회사 어반이 시행하고 태경종합건설이 시공하며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을 담당하는 ‘어반스톤’ 오피스텔이 12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탄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입지한 어반스톤은 인근에 삼성전자, LG전자,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예정인 동탄역 공원 출입구가 사업지와 불과 120m 거리에 위치하고 역 주변으로는 롯데타운이 들어설 계획이다.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과 인접해 동탄역 역세권의 편리함, 풍부한 생활 편의 및 휴식공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어반스톤은 176실(19㎡, 25㎡)의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층고는 4.5m로 평형대비 전용율이 높다. 1~2인 가구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완비된다”면서 “강남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복층 오피스텔은 일반 보다 훨씬 인기가 좋다. 어반스톤 역시 본격 분양이 시작되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어반스톤은 현재 예약 신청을 받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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