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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입주 앞둔 금호동1가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거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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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동은 동호대교를 사이에 두고 강남과 가까운 강북 주거지다. 최근 재개발이 이뤄지고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서면서 실수요자 관심이 높아졌다. 이 중 내년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특히 인기가 많다. 그래서 매매,전·월세 불문하고 거래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한양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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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양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금호동1가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아파트'의 전용면적 84.93㎡(약 25.7평) 중층 매물이 지난 2일 전세가 7억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에 위치한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아파트는 2018년 3월 입주가 예정되어있고, 최고 21층, 17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193가구 규모다.

한양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금호파크힐스는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11월부터 거래량이 늘었다. 전용 84㎡의 경우 매매호가가 10억원을 넘어서고 있고, 전용 116㎡는 불과 2개월만에 매매호가가 1억원 이상 올랐다. 이곳은 주변 관심도가 높고 매물도 귀해서 가격이 더욱 오를 기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월세 거래가는 전용면적 59㎡ 6억원, 84㎡ 7억원, 116㎡ 9억원 대에서 형성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호대교, 성수대교만 건너면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5호선 신금호역이 단지 앞에 있고 행당역도 도보권 내에 있다.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강남이나 광화문까지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혁신학교인 금북초, 금호고,금호초, 대경중 등이 가까워 자녀 통학이 편리하고 교육 여건이 좋다.

대현산배수지공원, 응봉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조경이 좋아 도심 속의 전원형 웰빙 아파트로 불리기도 한다. 주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은행, 약국 등 편의시설들이 조성되어있고, 왕십리이마트, 압구정 현대백화점, 로데오거리 상가 등으로 쇼핑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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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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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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