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날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에너지 공공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에너지시설 특별 안전점검 결과를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전 전력설비를 비롯해 원자력발전소, 석유비축기지, 열병합설비 등을 체크했다. 박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시설 내진 성능 평가와 보수·보강 작업도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다.
에너지공기업은 내진 보강 관련 분야에 올해 287억에 이어 내년 5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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